머리빠지는이유, 핀페시아로 대처 필요하다면?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어느덧 3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비교적 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죠.

한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돌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하지만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쉽게 약해져 각종 질병과 질환에 노출될 우려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에 오늘은 머리빠지는이유와 핀페시아를 알아보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먼저 머리빠지는이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루 50~100 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정상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150개가 넘게 빠진다면 걱정해야 할 때일 수 있는데요.

물론, 머리카락이 얼마나 빠지는지 매일 일일이 셀 수는 없죠.

만약 빠진 머리카락 덩어리가 커졌다거나, 갑자기 머리카락이 가늘어졌다거나,

빠진 부위가 눈에 보인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합니다.

참고로 모발 성장 주기에는 네 단계가 있는데요.

  • 첫 번째는 성장기(anagen)다.

모발의 약 85%가 자라는 시기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모근의 세포가 빠르게 분열하며

모간(피부 표면 위로 올라와 눈에 보이는 부분)이 형성되게 됩니다. 보통 3~4년 정도 지속됩니다.

  • 이어서 두 번째 단계인 퇴행기(catagen)에는 모발 세포가 분열을 멈추게 됩니다.

모발 성장이 멈추고, 모포의 하부 조직이 짧아지며 모발이 빠질 준비를 한다.

약 2~3주 동안 지속되는데요.

  • 이어서 세 번째 단계는 휴지기(telogen)로 모낭이 휴식을 취하는 단계가 이어지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모발이 더 이상 활발하게 자라지 않고, 오히려 빠지게 된다.

1~4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 마지막은 탈락기(exogen)로 불리는 데요.

탈락기는 휴지기 단계의 일부로 보던 것을 새롭게 분류한 단계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단계는 모낭에 새로운 성장기 모발이 형성되어 휴지기 모발이 빠지는 단계인데요.

두피에서 모발이 빠지는 순간으로, 모낭에서 모간이 분리되게 됩니다.

탈락기 동안의 탈모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동일한 모낭에서 새로운 모발이 자랄 수 있도록 합니다.

휴지기 탈모는 특히 질환, 약물 변경, 심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부의 영향이 아닌 특정 원인에 의해 경과를 보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3~4개월 정도면 자연적으로 개선이 되는데요.

그러나 암, 관절염, 우울증, 심장질환, 통풍,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물질들이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유전적 요인이 모발 굵기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줍니다.

실제로 탈모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는데요.

남성과 여성 모두 나이가 들면서 모발이 자라는 속도가 느려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끝으로 열을 과하게 가할 경우 머리카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고데기와 같이 열을 가하는 기구 사용을 제한해

머리카락이 타서 끊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이도록 습관화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다가올 봄을 앞두고 핀페시아를 찾고 계시다면 필히 본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