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여드름, 트레티바와 함께 올 봄엔 이렇게 관리해 보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이번 한주 내내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 뒤면 초여름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도 드는 데요.
벚꽃잎이 한창인 요즘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봄이 되면 심해지는 황사와 꽃가루 등도 피부를 괴롭히는 주범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땀과 피지가 많아진 피부에 황사와 꽃가루 등이 달라붙으면 모공을 막거나
피부가 세균에 오염되면서 여드름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죠.
여기에 변덕스런 봄 날씨에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컨디션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
변비 증상 등이 겹쳐지게 되면 여드름 증상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심한여드름 문제로 트레티바를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다뤄보겠습니다.
봄철 건강한 피부를 지키려면 외출 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귀가 후에는 손, 발을 깨끗하게 씻고
잠자기 전 꼼꼼히 세안해 피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건 아주 기본중에 기본이자 이를 잘 지키지 못하면 여러 피부 질환과 트러블이 생길 수 잇는데요.
꼼꼼한 세안은 피부 오염을 막아 좁쌀 여드름(화이트헤드)과 화농성 여드름뿐 아니라
블랙 헤드 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봄의 따스한 온도는 체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피지 분비량도 늘리게 됩니다.
반면 황사로 인해 공기중의 먼지가 많아지면서 피부는 더러워지고
건조한 봄바람으로 인해 피부 수분은 낮아지게 되는 데요.
이로 인해 피부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부는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하고
모공이 막히게 되면 피부에 상존하는 세균이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환경 변화 외에 호르몬분비가 활발한 사춘기 청소년들이나
20대 초반의 성인들은 기존의 여드름이 심하게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물론 지나친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세안의 횟수보다는 세안의 방법이 중요한데요.
세안은 대략 하루 2-3회 정도가 적당하고 비누는 여드름용이나 지성피부용이 좋습니다.
일단 미지근한 물로 예비 세안을 해 주시고요.
세안하기 전에 스팀 타월을 해 모공 깊숙이 있는 노폐물이 빠져 나오게 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 피부에 있는 더러움이 떨어뜨려 줍니다.
더불어 풍부한 비누 거품으로 마사지하듯 손가락의 힘을 빼고 피부를 살살 문지르면 되는 데요.
이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찬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스팀타월은 아침 저녁으로 해주면 각질과 노폐물 제거를 돕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해줘 피부색을 맑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봄철은 자외선이 강해지므로 외출시에는 누구나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기 마련이죠.
특히 여드름 환자들은 여드름으로 염증이 생겼던 자리에 색소침착이 쉽게 남을 수 있어
기미나 잡티가 잘 생기고, 여드름 자국도 진해지게 되는 건데요.
구름이 낀 흐린 날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차단지수가 15~20 정도인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자외선 차단 지수가 지나치게 높으면 피부 트러블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 자외선 차단제는 기름기가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는 오일프리 타입의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여드름은 피부 건강을 해치고 보기 싫은 것도 문제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한 흉터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별도 개선의 노력을 하지 않고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지고 짜내면
염증이 커지고 주위 혈관이 확장되어 아주 흉한 얼굴이 될 수 있는데요.
심지어 진피층이 파괴되어 깊이 패이거나 위로 솟는 융기형 흉터가 남게 됩니다.
따라서 예방이 중요하며, 가능한 초기에 대처해야 합니다.
끝으로 여드름을 개선할 때는 먹고 바르는 게 기본인데요.
트레티바를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밖에도 스킨 스케일링을 이용해 각질을 녹여내고 면포를 제거하기도 하는데요.
염증이 심한 경우 레이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봄 심한 여드름 피부로 고민이라면
본 포스팅을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