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 효과, 가을철 머리 빠지는 이유와 극복 방법 알아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 무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탈모로 시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모발은 발생, 성장, 퇴화, 휴지기라는 생장주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때 휴지기에 접어든 모발은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죠.
그 수는 나이, 계절, 건강상태, 유전적 탈모성향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 데요.
이로 인해 무작정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전이 필요한
미녹시딜 효과를 알아 보는 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탈모 원인과
대처방법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계절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탈모증상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회복되지만 평소 탈모가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어
관리와 치료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머리가 많이 빠지는 계절임을 감안하더라도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머리카락을 10개 정도 모아
손가락으로 살짝 잡아당겼을 때 4~6개 이상 빠진다면 치료가 필요한 탈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가을철 탈모 관리 방법을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머리카락의 청결은 탈모 예방법의 기본수칙입니다.
간혹 탈모환자들 중에는 머리를 감으면 탈모가 더 심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인데요.
온종일 분비된 피지, 땀, 먼지 등 노폐물들을 제거하려면 아침보다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 비누보다 모발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비누는 샴푸에 비해 세정력이 약하고 잔여물이 많이 남아 모공의 영향을 주며,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비누로만 머리 감으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바로 잡아야 합니다.
아울러 모발을 깨끗이 말려도 두피가 젖어 있다면
모근을 자극하는 비듬이나 모낭충, 박테리아 번식이 증가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부터 말리고 나서 모발을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 건조 시 자연풍이 가장 좋습니다.
급한 경우라면 헤어드라이기를 쓰되 차가운 바람으로
두피에서 30cm이상 거리를 두고 말리도록 해야 합니다.
이제 곧 추석연휴가 시작되죠.
그러나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자제하는 게 좋은데요.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혈행을 방해해 모발의 생산과
성장을 조절하는 모유두의 영양공급을 막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비타민 B군, 양질의 단백질, 요오드가 풍부한 달걀노른자.
해조류, 검은콩, 참치나 돼지살코기 등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철 탈모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만큼
굳이 빠지는 머리카락 한 올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오히려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해
탈모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앞 전에 말씀드린 대로 가을철 탈모는 계절적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평소 탈모증상이 없는 사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 굳이 미녹시딜 효과에만 의존하려고 하기 보다는
지금 내 머리 상태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내 생활 습관 등을
두루 확인하셔서 꼼꼼하게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가을 탈모로 고민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익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