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이 높으면 두통, 눈이 보내는 경고 알아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우리 인간은 중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몸의 변화를 겪게 되죠.

주로 갱년기 증상을 비롯해 성인병, 암 등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데요.

이 가운데 간과하기 쉬운 질병이 하나 있습니다. 다름 아닌 눈 질환인데요.

눈이 자주 침침하거나 피로할 때면 그저 ‘노화’를 떠올리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곤 하죠.

하지만 크고 작은 눈병은 자칫 시력을 잃게 하거나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인 만큼 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안압이 높으면 두통이 동반되는 눈의 경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시력이 떨어지면서 두통, 구토, 충혈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는 녹내장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특히 급성 녹내장은 통증이 심해 환자가 병원을 찾으면서 쉽게 발견됩니다.

하지만 만성 녹내장은 증상이 없다 보니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인데요.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말기이므로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압검사 및 안저검사를 통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중년의 나이가 되면 황반변성이 진행되면 노안처럼 가까운 곳뿐만 아니라,

먼 곳을 보는 것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직선이 휘어보이고 중심이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데요.

습성 황반변성은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눈에 항체주사를 맞아 혈관이 새로 자라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평소 안압이 높으면 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구 내부의 압력이 높으면 시신경이 손상될 수 있는데요.

  • 이는 녹내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안압이 높아 질 수 있는데요.

머리를 숙여 화면을 장시간 들여다 보면 안구에 피가 몰려 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화면의 작은 글씨를 보기 위해 수정체가 두꺼워지는 것도 영향을 미칩니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위험이 높아지지만 당뇨병이 있으면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질병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 40~50대에는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안압이 높으면 두통이 오는 것은 확실합니다.

따라서 위의 각 질환들을 눈이 보내는 경고로 받아들이고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하는데요.

가장 먼저 흡연은 폐 건강만 해치는 것이 아니라

황반변성 위험성을 최대 5배 정도 높이기 때문에 금연은 필수입니다.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며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는 사람은 백내장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일하면서 담배까지 과도하게 피우면 눈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외선을 피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채소, 과일을 자주 먹는 게 좋습니다.

끝으로 우리 몸의 혈관은 도시의 수도관처럼 몸 곳곳에 산소와 각종 영양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 혈관을 잘 관찰하면 혈관의 미세한 변화를 알아챌 수 있는데요.

특히 고혈압이 심해지면 눈의 망막혈관에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면서 망막 출혈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를 ‘고혈압 망막병증’이라 합니다.

반드시 예방이 최선입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가을 필히 건강 유의하셔서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