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초기증상, 지금부터 관리해야 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봄은 건강 관리가 필수인 계절이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오늘은 매년 이맘때마다 고민을 안겨주는 탈모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탈모 초기증상을 겪고 계시다면 본 포스팅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탈모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 없습니다.
다만 탈모 종류에는 남성형탈모, 여성형탈모, 원형탈모, 범발성탈모, 전신탈모 등
여러가지가 존재하는데요.
그 중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크며 환경요인, 건강 상태, 스트레스 등이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의 경우 임신과 출산, 만성질환, 고령 등의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원형탈모의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범발성탈모, 전신탈모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탈모는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키기 어렵습니다.
탈모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부터 탈모 유발 습관을 피하고,
단백질 등을 보충하면서 탈모 진행을 늦춰야 하는 데요.
탈모는 유형에 따라 전조증상이 다릅니다.
두피를 손톱으로 긁었을 때 손톱에 축축한 비듬이 묻어나오면 ‘남성형 탈모’ 전조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대략 남성형 탈모는 전체 탈모의 80~9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데,
주로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체내 대사 과정에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남성호르몬으로 변하는데, DHT는 모낭을 수축시키고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키게 되는 데요.
유전적으로 두피가 DHT에 민감한 경우 작은 자극에도 피지가 더 많이 분비돼
모공이 막히게 되고 쉽게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더불어 탈모 가족력이 없어도 만일 머리를 감고 24시간이 지난 후
머리카락 20가닥 정도를 살짝 잡아당겼을 때 5가닥 이상 빠지는 경우가 5회 이상 반복되면
‘휴지기 탈모’가 진행되기 전 단계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성장기(머리카락이 자라는 시기)·퇴행기(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시기)
휴지기(머리카락이 빠지는 시기)를 거치는데,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등으로 휴지기가 길어져
탈모가 생긴 것을 휴지기 탈모라고 부르는 데요.
휴지기 탈모의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되는 출산·스트레스·다이어트 등의 요인을 조절하면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남성형 탈모도 초기에 단백질 보충제·연고 등을 사용하면
모발을 튼튼하게 만들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늦출 수 있는데요.
하지만 머리카락이 평소의 2배 이상 빠지거나, 탈모 증상이 3개월 이상 진행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됐을 수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절 변화에 따른 두피 및 모발 상태를 신경써야 하며,
본인의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성두피에는 세정력이 높고 컨디셔너 성분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건성두피와 손상된 모발에는
세정력이 낮고 컨디셔너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제품이 좋습니다.
두피에 있는 노폐물이나 불순물은 두피의 모공을 막아 더 심한 탈모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머리를 하루에 한번씩 감아 노폐물과 불순물을 씻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체내에 생성된 열은 뜨거운 것은 위로 가는 성질 때문에
체내의 열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상체와 두피로 몰리면서 체열 조절 기능 장애를 유발합니다.
두피로 몰린 과도한 열은 두피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리고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두피염증이나 두피각질, 두피가려움증, 머리뾰루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적절한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는 것이 좋고요.
-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탈모 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필히 예방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