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로 접어들자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음식을 먹는데 있어 늘 주의하게 되는 데요.

특히 가정마다 혹은 사무실에 비치한 냉장고는 잘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나 냉장고 안시원함 원인을 주제로 한 문의가 상당히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꼼꼼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데요.

자칫 나도 모르게 냉장고가 이미 고장이 나있거나 하면 보관 중인 음식들도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체크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냉기가 없는 상태로 가동하여 표준 온도인 ‘중’ 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보관식품과 사용환경(도어 열림 횟수/시간, 주변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상, 짧게는 5~6시간, 길게는 약 하루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온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태이므로 조금 더 기다려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냉장고는 냉매가스가 아래에서 위로 순환하며 열을 빼앗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순환하는 길 중간에 냉매가스를 액화시키는 응축기가 있는데요. 여기를 거치면서 기존의 열이 방출되고 가스가 액화됩니다.

액화된 냉매는 다시 냉장고 상부의 증발기를 통해 기화되며 내부의 온도를 낮추게 되는 데요. 고장이 난 곳은 냉장고의 상부. 즉, 증발기가 있는 지점일 수 있습니다.

이는 염분 때문에 관이 부식된 경우에 해당합니다.

냉장고 안시원함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몇 가지 잘못된 관리가 이어지진 않았는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는 냉장고 내부의 온도 조절 손잡이가 있고 그 손잡이가「切」(꺼짐)으로 되어 있지 않은지도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온도 조절 손잡이를 가운데 부분으로 돌려주고, 몇 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차가워지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 송풍구에 서리가 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송풍구에 서리가 끼면 냉기를 제대로 내보낼 수 없게 되는데요. 이 밖에도 문을 자주 여닫지는 않았는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문을 자주 여닫으면 냉기가 외부로 빠져나가고, 내부에 온기가 들어갑니다.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이면 내부가 차가워지기 쉬운 데요. 무더운 여름철에 문을 자주 여닫으면 냉장고 내부의 온도가 1~2℃ 이상 올라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식품을 무리하게 또는 한꺼번에 많이 쌓아두지 않았는지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냉장고 안에 식품 등을 너무 많이 넣으면 냉기가 순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뜨거운 음식은 내부의 온도를 올릴 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의 신선도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충분히 식힌 후에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냉장고 제품(제조회사/모델 번호)에 따라, 냉동실 온도 조절 설정을『強(冬期)』으로 설정하여 냉장고의 냉기가 흐르지 않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경우, 냉동실 온도 조절 설정이『強(冬期)』으로 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냉장고 주변 온도가 30℃이상일 경우, 환기 등을 하여 온도를 가능한 낮춰야 합니다.

또한, 주변 온도가 10℃ 이하일 경우, 냉장고가 정상적으로 차가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끝으로 냉장고는 무더운 여름철 안전하고 바르게 작동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 관리할 경우 모든 피해는 구매자가 입기 때문에 보다 철저히 신경 써서 관리해 주어야 하는데요.

냉장고 특성상 우리에게 시원함과 쾌적함을 선사하는 만큼 평소 잘 관리함으로써 가족 구성원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냉장고 안시원함 원인으로 인해 불편했다면 본 포스팅을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