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여드름, 가을철에는 트레티바만큼 이것도 찾아 노력해야!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완전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했던 9월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법 선선해지고 있는데요.

일교차도 벌어지면서 환절기 감기에 노출되는 이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가을철이 되면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여드름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많이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인데요.

심한여드름 문제로 트레티바를 찾는 분들을 위해 알아 두면 유용한 관리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크게 치료를 하지 않아도 금방 없어질 때도 있겠습니다만

여드름도 종류에 따라 방치하면 심각한 흉터로 남게 될 수 있는데요.

물론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지만 환자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주는 만큼

잘 알아 보고 관리하는 게 좋죠.

여드름의 근본적인 증상은 모낭 속에 고여 딱딱해진 피지인 면포로,

이 면포에는 입구가 열려있는 개방형과 입구가 닫혀 있는 폐쇄형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요.

이때 면포가 오래되면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데 염증의 정도에 따라

붉은 여드름(구진성), 곪는 여드름(화농성), 결절, 낭종 등이 형성되게 됩니다.

보통 이 가운데 어느 한 형태가 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많은 경우 여러 형태의 발진이 섞여 있기도 하죠.

또한 여드름에 염증이 생기면 처음에는 붉은 기가 돌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갈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한번쯤 경험해 보시거나 보셨을 텐데요.

이때 여드름을 방치해서 염증이 심해지거나, 잘못 짜서 피지가 피부 안쪽으로 터지게 되면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거나 패인 흉터로 자리잡게 됩니다.

asian woman feel sad because her skin has acne prone

다만 여드름 흉터는 다른 흉터에 비해 흉터 가장자리가 매우 날카로우며 깊이 패여 있죠.

또한 흉터 바닥이 지방층까지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만큼 피부손상이 광범위하며 흉터끼리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흔한 만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손으로 여드름을 짜거나 만지면 오히려 더 흉터로 자리잡게 되는데요.

고름이 보인다고 여드름을 무리하게 짜면 염증에 의해 약해진 여드름 병변의 기름샘 벽이

찌그러지고 파괴돼 염증이 더 크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2차 감염이 발생해 더 심한 피부질환이 이어지기도 하는 데요.

여드름을 긁거나 뾰루지를 뜯지 않아야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여드름을 치료하는 원리는 막힌 모낭을 제거해 피지가 잘 배출되도록 하거나,

세균의 성장과 염증,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것 등이 있는데요.

다만 여드름도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유병 기간이 길고

치료 반응이 느린 경우가 많아 예방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초기에 잘 관리하지 않을 경우 피부 붉어짐, 색소 변화, 흉터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집니다.

이 밖에도 평소 적절한 세안으로 청결한 얼굴을 유지해야 하고요.

또 가능하다면 손을 얼굴에 갖다 대지 않는 게 좋습니다.

피부 관리라는 개념 자체가 피부가 깨끗한 상태에서 살아 숨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겁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가을철 심한여드름 문제로 고민인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