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자는약, 멜라토닌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여러분 안녕하세요~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진입을 앞두고 선선한 날씨 속에 외부로 놀러가기 딱 좋은 계절이죠.

하지만 누구나 깊고 달게 잠을 청해야 좋은 컨디션과 함께 휴일도 즐길 수 있는 법인데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수면 부족은 꼭 풀어내야 할 과제죠.

이에 오늘은 잠잘자는제품을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개운한 아침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싶은 건 누구나 갖고 있는 바람이죠.

반면 불면에 시달리거나 숙면이 어려운 경우, 낮에 졸리거나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는 데요.

푹 자보는 게 소원이라면, 잠 잘 자는 사람들의 습관에 주목해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몸은 하루 중 12시간을 먹고, 나머지 12시간은 단식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요.

그러나 현대인의 대부분은 15시간 가까이 내내 먹게 되죠.

  • 저녁은 되도록 일찍 먹고, 간식 역시 잠자리에 들기 두 시간 전까지만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는 동안 두뇌도, 위장도 제대로 쉴 수 있는 법인데요.

또한 가능하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 미리미리 고민을 해결해야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일에 붙들려 있다면 불을 끄고 나서도 머리는 복잡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침대에 눕기 한 시간 전쯤에는 모든 일을 마무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새벽 1시에 자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자정에는 이메일, 업무 관련 톡 등을 모두 멈춰야 합니다.

대신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긴장의 끈을 쥐고 살아가죠.

이때 스트레스가 심하면 잠도 엉망이 될 수 있는데요.

그런데 불면은 다시 스트레스를 불러오곤 하죠.

이 같은 악습관이 반복적으로 이뤄지면 생체 리듬 자체가 변하면서

불변증에 시달리게 될 때가 잦아집니다.

따라서 잠들기 전에 깊게 심호흡을 하며 명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쉼 호흡은 열 번이면 충분합니다.

간단해서 오히려 믿기지 않을 수 있는데, 시도해 보면 분명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낮시간때마다 커피를 찾아 마시곤 하죠.

그러나 깊고 달게 자고 싶다면 오후에는 커피를 끊는 게 좋은데요.

카페인의 반감기는 6시간. 1/4로 줄어드는 데는 12시간이 걸리게 되죠.

정오에 커피를 한 잔 마시면, 거기 든 카페인의 1/4은 자정까지 남아 있다는 뜻인데요.

커피 외에도 초콜릿, 코코아, 그리고 어떤 종류의 두통약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수면 습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같은 시간에 침대에 누워 불을 끄고 잠을 청하는 건데요.

수면은 생체리듬과 관련 있기 때문에 일정한 주기를 지켜주는 게 좋다.

밤낮을 거꾸로 지내도 안 됩니다.

밤에 자고 아침에 깨야 하는 데요.

뇌는 낮에 빛을 쬐면서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을 만들어 밤에 활성화시킵니다.

따라서 밤에 자야 잠을 더 잘 잘 수 있습니다.

  • 끝으로 자기 전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면 빛이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잠드는 것을 방해합니다.

적어도 잠들기 30분 전부터는 자제하고, 대신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작은 볼륨으로 틀어 놓는 게 좋고요.

시집이나 수필집을 읽는 것도 심신을 이완시켜 숙면을 돕습니다.

이 밖에도 잠들기 30분 전부터는 집안을 최대한 어둡게 해 멜라토닌 분비를 활성화 시키면 좋습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여름은 숙면과 함께 건강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