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자는약, 올 여름 꼭 필요한 멜라토닌과 이것!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바뀌는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올바른 수면 습관을 들이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실 필요가 있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잠잘자는 방법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멜라토닌에 대해서도 알아보실 텐데요.
이에 오늘은 다가올 여름을 앞두고 숙면을 취할 방법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수면 습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같은 시간에 침대에 누워 불을 끄고 잠을 청하는 것입니다.
수면은 생체리듬과 관련 있기 때문에 일정한 주기를 지켜주는 게 좋은데요.
밤낮을 거꾸로 지내도 안 됩니다. 밤에 자고 아침에 깨야 하는 겁니다.
뇌는 낮에 빛을 쬐면서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을 만들어
밤에 활성화시키므로 밤에 자야 잠도 더 깊이 들 수 있습니다.
- 이를 위해 우선 취침 1~2시간 전에는 샤워나 반신욕·족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기 1~2시간 전부터 우리 몸은 이완된 상태로 있다가 잠에 들기 때문입니다.
샤워, 족욕 등은 몸을 조금 더 이완시키도록 돕습니다.
또 잠을 잘 자려면 체온이 0.5~1도 떨어져야 하는데,
샤워를 하면 체온이 올라갔다가 뚝 떨어지면서 잠이 잘 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취침 1~2시간 전에는 몰두하는 일을 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뇌가 각성하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잠들기 전 미국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을
계속 들여다보며 ‘내가 얼마나 땄나, 잃었나?’를 확인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같은 이유에서 그날 받은 스트레스는 1~2시간 전에 적당히 정리할 필요도 있습니다.
최근에 받은 스트레스는 잠에 드는 과정을 방해하고, 만성화된 스트레스는 숙면을 방해합니다.
더불어 자기 전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면 빛이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잠드는 것을 방해하는 데요.
최대한 잠들기 30분 전부터는 자제하고, 대신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작은 볼륨으로 틀어 놓는 게 좋습니다.
시집이나 수필집을 읽는 것도 심신을 이완시켜 숙면을 도와줍니다.
오늘 읽지 않은 책이나 신문 등을 찾아서 읽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런 저런 생각이 멈추질 않을 때도 있을 겁니다.
성가신 것은 물론 깊은 잠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는 데 말이죠.
수면에 해가 되는 것을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멈출 수 없는 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조용한 시간을 갖지 못한 공통된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침대에 눕는 순간에 그 날의 모든 정보들이 물밀듯이 쏟아지는 분들일 수록
생각을 정리하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여기에 불안이나 반성도 심란한 마음에 한 몫을 차지하는 만큼 심리적인 요인도
내 숙면에 도움되는 방법을 위주로 찾아야 합니다.
한밤중에 자주 일어나 꼬리를 무는 생각 때문에 다시 잠들지 못한다면
삶에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단순히 하루를 되돌아보든 혹은 스트레스가 있든,
잠자리에서 너무 많은 생각에 몰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잠재적 스트레스 요인이 있다면 수면에 앞서 일찍 대처하는 것이
잠자리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도 간구해야 하는데요.
- 걱정을 멈추면 그동안 부정적 생각이 머물렀던 공간이 비어있게 되죠.
그 공백을 긍정적 생각으로 대체하는 건데요.
기록으로 남기면 반대로 좋아집니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다면 메모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다가올 여름을 앞두고 숙면에 대해 알아보고 계셨다면 본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