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페시아 직구, 여름 탈모 예방법 익혀 두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쿠라허브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한창인 가운데 우리 주변에는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도 제법 많이 보입니다.

탈모가 가장 심해지는 계절은 환절기인 가을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여름철 어떻게 관리하는지 여부에 따라서 좌우된다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해외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탈모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8~9월입니다.

여름철은 모발이 성장하기에 적절치 않은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 및 습도 등의 환경 조건을

이루고 있어 탈모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건데요.

오늘은 여름 탈모 예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앞서 서두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여름철에는 탈모가 악화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마 주변을 보시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요.

대한두피탈모전문가학회에 따르면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탈모는 정상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하루에 8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명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앞머리의 양 옆부분이 빠지기 시작해 이마 모양이 M자와 비슷해지거나,

정수리의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휑한 느낌이 든다면 남성형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으니

가급적 예방에 힘써야 하는데요.

탈모는 초기에 적극적으로 개선에 임하면 충분히 커버 가능한 질환입니다.

특히 젊은 환자들의 경우 개선될 여지가 높기 때문에 가급적 예방에 집중해야 합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께서 탈모 개선을 위해 샴푸나 먹는 걸 찾으시는 데요.

이런 제품들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이며, 머리카락을 나게 하거나

탈모 증상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예방에 힘쓰되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속도를 늦출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더불어 여름 철에는 모자 착용이 좋습니다.

모자를 착용하면 탈모에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마에 자국이 남을 정도로 끼는 모자를 쓰는 게 아니라면 요즘 같은 날씨에는 오히려 쓰는 편이 좋습니다.

자외선이 강할 때는 햇빛의 영향으로 모발의 단백질이 손상될 수 있으니,

느슨한 모자를 착용해 모발을 보호해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이때 모자를 바짝 조이거나 꾹 눌러쓰면 통풍이 안돼 두피에 노폐물이 쌓일 수 있으니,

헐렁한 것을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머리를 감아 두피 청결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휴가 시즌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물놀이를 할 때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바닷물의 염분이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물놀이 후에는 곧바로 머리를 감도록 해야 합니다.

끝으로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게 좋습니다.

낮 동안 두피와 머리카락에 쌓인 유해물을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머리를 감을 때 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조절한다.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자극이 적은 샴푸를 쓰고, 거품을 낼 때는 머리에 바로 올려 비비지 말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비벼야 합니다.

이처럼 탈모는 예방과 관리가 필수입니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두피, 모발에는 종일 생성된 피지와 각질, 땀, 헤어스타일링 제품 등

잔여물이 가득하게 남아있기 마련인데 비를 맞으면 대기 중의 각종 유해·오염 물질이 모낭 입구를

막아 잔여물 배출을 어렵게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나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